성홍기 선생님
안녕하세요.

63년도에 1학년 이셨으면 지금은 50후반~ 60쯤 되셨겠네요?

글을 읽는 내내 외북에 대한 향수가 얼마나 크신지를 느끼며 방문하셨을 때 실망하시지 않도록 더 잘해야겠다는

책무감 또한 느껴져요. 

 외북초는 총동문회가 활성화 되어서 총동문체육대회를 거창(?) 하게 하시더라고요.

올해도 10월에 총동문체육대회에 교장선생님과 함께 기수별로 앉으신 자리에 가서 인사를 했는데 58세, 59세 분

들의 기수에도 제법 많이 오셨더라고요.

혹시 방문하시면 그리운  친구들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

따뜻한 차 한 잔 대접해 드릴게요.

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.  외북초 교감 올림